함흥식 비빔냉면

함흥식 비빔냉면 대전 광역시 냉면 잘하는 집

언제인가 12월 초의 어떤날의 저녁…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싸늘해진 공기에, 앞서 소개했던 냉면집이 떠올랐습니다. 역시 날씨가 추워야 냉면도 맛을 더합니다.
특히 따끈한 사골 육수를 후후 불어 식혀 마셔가면서, 위장이 따뜻해지는 적당히 매운 맛의 비빔냉면!




회냉면, 물냉면은 물론 갈비탕까지 시식했지만, 정작 비빔 냉면은 아직 맛보지 않았기에 발길을 옮겼습니다.

홈셰프 비빔냉면 냉면맛집 순례 대전 냉면집
물냉면과 달리 비빔냉면, 회냉면은 곁들이 채소가 나오지 않습니다. 열무김치와 무초절임이 반찬으로 나옵니다.

고명의 ‘배’는 아주 달콤합니다. 비빔냉면의 매운 맛을 ‘배’의 달콤함으로 감싸줍니다.
매운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달다고 느껴질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홈셰프 함흥냉면 비빔냉면 함흥냉면 대전 냉면맛집 순례
무초절임을 함께 섞어 구석구석 비빕니다. 면은 식가위로 12번 잘랐습니다.




자르지 않고 그냥 먹어도 목에 걸릴만큼 질기지 않으나, 치아로 자르는것이 귀챦은지라 식가위의 신세를 집니다.
홈셰프 냉면용 사골육수 비빔냉면 맛집 순례
사골육수는 컵으로 제공되는데, 아쉬운점은 온도가 조금 낮은듯 함입니다. 그리고 얼굴이 두껍지 않은 사람은 리필을 요청하는게 부담스러울수 있습니다.
오장동 냉면집처럼 주전자째로 제공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골육수야 주전자에 입대고 마시는 사람 없으니, 손님이 남기고 간것을 다시 사용해도 문제될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넉넉한 마음씀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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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현재, 사장님이 바뀌셨는지… 돈 욕심만 앞서는 것 같아서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진짜 대전 식당 답지 않게 맛있었는데…

대전 음식점 사장님들…왜들 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뭡니까? 아예 까놓고 돼지 갈비집을 하시던지…

★사진은 2015년 12월에 맛있게 먹고 감동 받아 찍은 것입니다. 2019년 현재는 보장 하지 않습니다.